<병동 가정의 달 행사>
지난 5월 6일 금요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병동에서는 ‘나의 가족 그림 전시회’와 ‘엽서 낭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엽서를 통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가족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시작한 뒤, 가족에게 감사함을 담을 엽서를 낭독함으로써 감사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낮병원 합창단과 난타팀’두근거림‘에서 준비해 주신 축하영상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낭독회를 마치며 “가족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기쁜 것 같아요”, “가족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 본 것 같아요”, “우리 방 환우분들도 가족이에요”등 낭독회에 대하여 느낀점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가족 그림 전시회는 5.3~5.6일 4일 동안 병동에서 개최하였고, 환우 분들이 직접 그린 가족들의 모습을 전시하며 다른 사람들의 몰랐던 가족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자유롭게 그림을 관람하며 방명록을 쓰기도 하고,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병동에 전시회를 개최하니 다들 “이렇게 꾸며 놓으니까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제 그림이랑 사진 찍어도 될까요?”,“몰랐는데 그림을 참 잘 그리네요”,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전시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와 낭독회를 통해 환우 분들이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또한 마음이 따듯해 지는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며 영파 가족 여러분들도 따듯한 가정의달 5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통합재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