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요법>

'22. 5.14.(토) 낮병원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20년부터 중단되었던 요리요법을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낮병원 정상화의 일환으로 재개하였습니다. 오늘 요리 주제는 회원분들이 좋아하시는 '소떡소떡'이었으며, 요리를 위한 준비과정부터 재료의 전처리, 도구 분배, 조리, 설거지 및 뒤처리까지 전 과정을 모든 회원분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조리를 끝낸 후에는 모두가 함께 자신이 만든 '소떡소떡'을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요리요법을 다시 시작하니까 너무 기뻐요", "오늘 소떡소떡 너무 맛있었어요. 짱입니다 ", "직접 만들어 먹으니까 더  맛있고, 또 해보니까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등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회원분들은 오늘 요리요법에 참여하여 직접 조리하는 과정을 경험해봄으로써,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상호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기술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리요법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회원분들이 좋아하시고 집에서도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하여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