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잘 먹어서 뺀다?… '나잇살' 날려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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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0-08-11 조회 :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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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0/2020081003395.html [700] |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이 줄어 살이 찌기 쉽다. 이로 인해 불어난 살을 '나잇살'이라고 한다. 식사량이 예전과 같거나 양을 줄여도 살이 찌고, 한번 찐 살이 전처럼 쉽게 빠지지 않으면 '나잇살'이 확실하다. 살이 찌면서 팔뚝이나 배의 피부가 늘어져 고민이 늘어나기 쉽다. 이럴 땐,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서 살을 빼는 것이 좋지만, 적절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면 더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체중을 줄이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 4가지를 알아본다.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몸속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는다. 따라서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종합비타민제‧영양제를 복용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연어·참치·달걀·시금치·고구마 등이다.
철분
몸속에 철이 부족해 빈혈이 있는 여성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철분은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주요 구성 요소인데,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잇살을 빼고 싶은데 빈혈이 있으면 빈혈부터 치료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칼슘
칼슘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동시에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 체중을 줄이면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 위험이 늘어날 수 있고, 운동하다가 다칠 가능성도 커진다. 따라서 칼슘제를 복용하면 좋고 칼슘이 풍부한 우유·치즈·요구르트·뼈 째 먹는 생선 등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최근 '제7의 영양소'라 불리기 시작했다. 원래 신체에 흡수되지 않아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없다고 인식됐지만,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탄수화물, 단백질 등 6대 영양소와는 다른 생리기능을 인정하게 됐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0/20200810033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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