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요즘 유독 피부 푸석하고 머리까지 빠진다면...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3-11-02     조회 : 492  
 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02/2023110202510.html [314]

건강을 위해서는 매일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근육·피부·뼈·손톱·머리카락 등 신체조직과 호르몬·항체·효소의 구성 성분이 되며, 체내 필수 영양 성분과 활성 물질이 운반·저장되도록 돕는다. 이 같은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피부, 관절 문제 또한 겪을 수 있다. 일반 성인의 일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려면 평소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나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부족할 때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소개한다.

근육 줄고 관절도 약해져

단백질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에서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쓰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근육이 줄면 주변 관절도 약해질 수 있다. 몸이 손상됐을 때 회복 시간 또한 오래 걸리다보니, 근육·관절 통증이 생기면 장기간 지속·악화되곤 한다.

탈모 원인이 단백질 부족?

단백질 부족은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 케라틴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진다.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손톱이 깨지거나 갈라질 수도 있는데, 이 또한 손톱이 케라틴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모자라면 피부에도 티가 난다. 피부의 밑쪽인 진피층은 대부분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콜라겐이 정상적으로 합성되지 않고 진피층이 무너지면서 피부가 푸석해지거나 탄력을 잃을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02/20231102025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