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무더운 여름, 식중독이 나를 노린다… 마음대...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0-06-12     조회 : 1,025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1/2020061102583.html  [530]

한낮 기온 날씨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되면서 '식중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

식중독은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6~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6월은 여름이 시작되며 기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장마 전 후덥지근한 날씨 등으로 습도도 높아 식중독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 무더운 여름에는 75도 이상으로 가열한 식품 위주로 섭취하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는 게 좋다.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한 번 조리된 식품은 완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한다.

음식을 먹은 후 구역질이나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나면 식중독을 의심하고 올바른 대처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의사 처방 없이 함부로 지사제 등을 먹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병원 진료 전까지는 탈수 등을 막기 위해 틈틈이 수분을 보충한다.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끓인 물 1L에 설탕 4숟가락, 소금 1숟가락을 타서 마시거나 이온 음료를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1/20200611025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