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4가지만 따라하면 행복해집니다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3-02-23     조회 : 721  
 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2/22/2023022202317.html [358]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 심리학 교수인 로리 다우스웨이트-월시가 최근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행복해질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공유했다. 로리 다우스웨이트-월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행복과 웰빙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이다”며 “다음의 네 가지 습관 형성을 통해 행복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해질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몸을 움직여라
하루 종일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한다. 최소 매일 한 시간 동안은 활기차게 걷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수영, 춤, 요가도 좋다. 실제 신체 활동이 웰빙, 즉 행복을 증가시킨다는 관련 연구도 있다. 뉴욕대 신경 과학 센터의 연구진은 땀을 흘리게 하는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 뇌가 여러 영역에서 활성화되고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방출되는 것을 발견했다. 더 나아가 우울증까지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이상 운동한 참가자는 우울 증상이 감소하고 우울증 치료 효과까지 나타났다. 로리 다우스웨이트-월시 교수는 “모든 운동이 다 좋지만 그중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중간 및 고강도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2. 대인관계를 유지해라
영국 노팅엄 트렌트대 연구진이 약 4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참가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고 느낄수록 자신의 삶에 더 만족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회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느끼는 감정은 전반적인 웰빙과 삶의 만족도 측면에서 중요하다. 로리 다우스웨이트-월시는 “친구 및 가족과 이야기하고, 듣고,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내가 우선시하는 습관이다”며 “연인, 친구, 가족과의 관계 상태는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3. 감사함을 실천하라
감사함을 표현하는 습관은 행복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연구에 따르면 단순히 감사 편지를 쓰는 것이 심리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을 줬다. 로리 다우스웨이트-월시 교수는 “하루 종일 감사한 일을 나열하는 등 매일 감사를 실천하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며 “손으로 쓰거나 휴대폰에 보관할 수 있는 일일 감사 일지와 같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쉽게 실천 가능하다”고 말했다.

4.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행위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를 높인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정신과 의사인 제인 마노 박사는 걷기, 쓰다듬기, 심지어 개와 함께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뇌의 행복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누군가의 기분을 좋게 한다고 말했다. 우울감 감소 효과도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2/22/20230222023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