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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이것’ 횟수 3회 미만이라면… 치...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3-08-10     조회 : 644  
 관련링크 :  http://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8/09/2023080901687.html [2792]

배변 횟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연구팀은 배변 횟수와 치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치매 환자들 사이에서 변비가 많다는 보고에 착안해, 2000∼2003년에 걸쳐 50∼79세의 남성 약 1만9000명과 여성 약 2만3000명을 대상으로 평소 배변 빈도와 변 상태를 조사했다. 이후 2016년까지 이들의 치매 발병 비율을 추적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9.7%, 여성은 11.7%가 각각 치매 진단을 받았다.

연구 결과,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인 남성은 매일 변을 보는 남성보다 치매 위험이 약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같은 경우 약 1.3배 치매 위험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변의 상태별로 보면 "변이 딱딱하다"고 응답한 조사 대상자들이 "보통 변"이라는 응답자들보다 남성은 약 2.2배, 여성은 약 1.8배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8/09/20230809016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