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지금은 괜찮은데' 별것 아니라 생각한 증상,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3-11-06     조회 : 437  
 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07/2023110702492.html [259]

한국은 매년 10만 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한 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뇌졸중은 생각보다 흔히 발생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어떤 경우에 뇌졸중을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해야 할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진행하는 국소적 또는 완전한 뇌기능장애가 24시간 지속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이 하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다른 하나다. 한국의 뇌졸중 사례에선 뇌경색이 76.3%를 차지한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갑자기 나타난다. 멀쩡하게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마비, 행동 이상, 발음 이상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뇌졸중은 전조증상 발생 후 골든타임인 4시간 30분 이내에 치료해야 후유증이 적으므로 전조증상을 잘 알아둬야 한다. 뇌졸중의 주요 전조증상으로는 한쪽 얼굴에 안면 떨림과 마비가 오고(Face Dropping),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어지면서 감각이 무뎌지는(Arm Weakness) 증상이 있다. 말할 때 발음이 이상해지는(Speech Difficulty) 것도 대표적인 증상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07/20231107024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