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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우울제에 ‘이것’ 추가했더니… 우울·불...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6-06-22     조회 : 2  
 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6/22/2026062202020.html [0]

우울증 치료에 사용하는 항우울제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우울감과 불안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도 의학연구위원회 산하 국립세균감염연구소 사이발 다스 박사, 콜카타타타 메디컬센터 아비나바 고시 공동 박사팀은 우울증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 58명을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위약을 복용하는 두 그룹으로 나눈 뒤 12주간 추적 관찰했다. 두 그룹 모두 기존 항우울제 치료를 유지했다.

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 증상이 개선됐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우울증과 불안 증상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 치료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가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심리평가 척도뿐 아니라 신경세포 성장과 생존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와 장내 미생물 구성 변화도 함께 추가 분석한 결과, 장내 미생물 환경 변화가 정신건강 개선과 연관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장과 뇌가 신경·호르몬·면역 신호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장-뇌 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사이발 다스 박사는 “고무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규모 연구를 통해 어떤 환자군에서 효과가 큰지, 장기적으로도 효능이 유지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노인의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최신호에 게재됐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6/22/20260622020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