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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 해방되려면 '하루 15분 스트레칭'으로 근...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1-01-26     조회 : 1,432  
 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5/2021012502378.html [917]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근육이 위축되고 짧아진다. 나쁜 자세와 노화 때문이다.

근육(근섬유)은 늘여주지 않으면 쉽게 위축되고 짧아진다. 근육이 위축되면 관절 회전이 잘 안돼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관절도 쉽게 마모된다. 위축으로 근육이 뭉치면 통증이 잘 생긴다. 근육이 위축되는 대표 부위가 목, 어깨, 허리 등이다.

◇매일 15분씩 스트레칭
전문가들은 '매일 스트레칭하기'가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 가동범위를 늘려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하루 10~15분, 3~5회 하며 특히 자고 일어나 근육이 굳어 있는 아침에 꼭 하길 권한다. 스트레칭은 적어도 동작 당 15초 이상 한다. 30초 정도 하면 더 좋다.

▷목·어깨(승모근·견갑거근)=승모근·견갑거근이 위축돼 있으면 목과 어깨에 뻐근한 통증이 있다. 목이나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거북목·두통이 동반된다. 승모근은 목 옆·뒤를 감싸면서 어깨까지 내려오는 근육이다. 견갑거근은 승모근 옆에 위치하며, 목과 어깨 사이 움직임을 돕는 근육이다. 이 부분을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대표 스트레칭은 '양팔로 W자 만들기'다. 일명 통닭자세. 등을 바닥에 대고, 무릎은 자연스럽게 구부려 세운다. 양팔은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하고, 팔꿈치는 구부려 옆구리 가까이 둔다.

▷허리(척추기립근)=척추기립근이 위축돼 있으면 허리 통증이 잘 생긴다. 척추기립근은 척추뼈를 따라 양쪽으로 길게 이어진 근육이다. 이 부분을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대표 스트레칭은 '팔다리 뻗기'다. 네 발로 기는 것처럼, 양손과 무릎을 바닥에 댄다. 이때 어깨, 골반, 무릎은 지면과 수직 각도를 유지한다. 왼쪽 다리를 뒤로 뻗으면서 편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5/20210125023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