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어렵고, 말귀 못알아듣는 것도 '병'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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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7-11 조회 :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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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0/2017071001727.html [804] |
집중 어렵고, 말귀 못알아 듣는 것도 '병'일 수 있다?
ADHD 유병률은 2~3%로 국민 50명당 1명이 이 병을 앓는다.
평소 5분 이상 일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말귀를 못 알아들어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
소아·청소년기 ADHD 환자의 절반 정도가 완치되지 못하고 성인이 된다.
성인기의 ADHD는 경제활동, 사회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더욱 심각하다.
성인 ADHD 환자는 충동적인 행동을 하진 않지만, 우울, 사회성 부족, 직무능력 저하 등의 문제를 겪는다.
증상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외톨이형'은 상황이나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해 상황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는 등 사회성이 떨어진다.
'실수형'은 인지능력이 떨어져 문장이나 일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직형'은 복합적인 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어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고 직업을 갖기도 어렵다.
성인이 되어 새로 생기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안전하다.
성인 ADHD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등을 통해 교정한다.
대부분 약물을 통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0/20170710017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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