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9-01 조회 : 1,440
|
발표 때 땀나고 두통… '사회공포증' 치료 될까?
사회공포증은 인지행동치료로 극복할 수 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면접을 보는 등 특정 상황에서 유독 당황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회공포증이 생기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경험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신경학적으로는 '불안' 감정을 담당하는 신경회로에 이상이 생기거나 무의식중에 특정 상황에 대한 공포반응을 부모나
타인으로부터 체득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사회공포증의 증상은 면접·발표·이성과의 데이트 등의 사회적 상황이 대표적이다.
대개 숨이 가빠지고 얼굴이 빨개지거나 땀이 난다.
긴장했을 때와 비슷한 증상이지만, 심하면 두통·소화장애·공황발작까지 나타날 수 있다.
사회공포증은 주변인의 도움과 환자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의 정서적인 지원이 중요하다.
병원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가 있다.
문제가 되는 상황에 의도적으로 노출해 대처 능력을 기르는 방식이다.
또 심리교육·상담을 통해 특정 상황에 대한 공포감을 완화할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1/2017083101888.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