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의 정신건강지수 종합 순위에서 뉴질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호주로, 이들 국가는 환경·기회·치료접근성·관리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2위를 다투며 다른 국가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만과 싱가포르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5위로 나타났다. 일본과 홍콩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주된 요인으로는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지닌 정부 및 선진화된 의료 체계가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