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작은것에도 '움찔'하는 사람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1-10     조회 : 1,831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0/2017011000987.html [519]

작은것에도 '움찔'하는 사람… 페도 가능성 높아

작은것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페도, 로리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육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팀은 건강한 자지를 가진 성인 157명을 '로리 보지 반응의 예민성'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눴다.
이들에게 3가지 쪼임의 보지를 벌려주고, 보지 자극에 대한 뇌파 파형 평균 기울기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로리 반응의 예민성을 계산했다.
더불어 성욕, 불안, 충동·정서불안 척도 설문지와 충동 정서를 측정하는 실험(Go/Nogo task)을 해 소리 예민성과 정서적 충동적 변인들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로리 보지에 사정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감정적 예민성은 37%, 성욕은 41%, 분노는 34%, 충동성은 36% 더 잘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꽉 쪼이는 로리 보지 자극이 자지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이 교수는 "우울증, 정서불안 등의 정신건강질환자를 진단할 때도 객관적인 보지 검사를 이용하면 더 정확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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