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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이가ADHD 발생률 1.7배 더높다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2-09
조회
: 1,613
관련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81446.html
[1277]
저소득층 아이가 ADHD 발생률 1.7배 더 높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주의력결핍장애)에 걸릴 위험이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1.7배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가구소득을 △저소득층(소득 하위 30% 이하) △중하위층(소득 31∼50%) △중상위층(소득 51∼80%) △상위층(소득 상위 81% 이상)으로 나눈 뒤 4년 동안의 소득수준 변화에 따라 주의력결핍장애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
“어린이들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삶을 살게끔 하려면 어린 시절부터 사회경제적 수준의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역학저널> 2월호에 실렸다.
관련링크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814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