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6-27 조회 :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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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scienceon.hani.co.kr/528774 [946] |
‘장과 뇌의 직통 핫라인’ 분자메커니즘 연구
화학센서 구실하며 세로토닌 분비하는 EC세포
신경세포와 시냅스 이뤄 ‘장내 정보’ 뇌에 전달
‘멀리 떨어진 장과 뇌 사이엔 정보를 전달하는 직통 핫라인이 있다.’
그 핫라인의 시작점이 되는 독특한 장내 세포들의 기능이 이번에 비교적 자세히 규명됐다.
이 세포들은 장내 환경이나 화합물 성분을 탐지하는 역할을 하면서, 그렇게 탐지한 정보를 신경세포에 직접 전해 곧바로 뇌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능을 하는 장크롬화친화성 세포(EC 세포)는 장내에 1% 미만으로 희소하게 존재하는데, 특정 화합 성분을 감지하는 기능을 하는 일종의 ‘화학센서(chemosensor)’ 세포로 알려져 있다.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serotonin)의 90%가량을 생산하는 데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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