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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시계 맞지 않는 사람, 우울증·조울증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05-18     조회 : 1,355  
 관련링크 :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44479 [1264]

“생체시계 맞지 않는 사람, 우울증·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 높다”

생체시계 24시간 생리학적 리듬 조절, 안 맞으면 신경증, 외로움 등 정신건강 문제 나타나

우리 몸에는 다양한 생리, 대사, 발생, 행동, 노화 등 주기적 리듬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다.
이 기관은 인체 내부에 있는 일종의 시계로 ‘생체시계(Bio-Clock)’라 부른다.

라이브 사이언스(LiveScience)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 정신의학 전문의 다니엘 스미스 교수 연구팀은 생체시계가 맞지 않은 사람들은 우울증 또는 조울증(양극성 장애)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생체시계가 맞지 않는 사람들이란 낮에 활동이 적거나 아니면 밤에 활동이 많은 사람, 그리고 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스미스 교수 연구팀은 9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의 조사자료를 분석했다

생체시계는 뇌의 중심부 ‘시교차 상핵’이라는 곳에 있는 ‘중추시계’가 태양에서 오는 광선을 이용해 시각을 판단하고, 그 정보를 온몸에 산재해 있는 말초시계(peripheral clock)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수면패턴, 체온조절, 혈압변화, 면역체계, 호르몬 분비 등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인공조명, 야근, 노화, 질병, 시차가 다른 곳으로의 여행 등은 생체시계를 혼란에 빠트려 갖가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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