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9-05-22 조회 :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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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2/2019052201153.html [572] |
허리 통증이 우울증 위험 높인다
50대 이상의 요통은 우울증 발생 위험을 2배, 자살 생각 위험을 5배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통 환자가 걷기 운동을 했더니 우울감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요통이 없는 사람에 비해 요통 환자의 진단 받은 우울증 위험은 2.1배, 자살생각은 4.7배 높았다.
요통 환자의 걷기 운동이 우울감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통 환자 5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 환자는 걷기 운동을 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우울감이 49%나 낮았다.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요통 환자는 우울증을 진단받고, 자살 충동을 느끼며, 우울감을 경험하고,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요통 환자의 걷기 운동은 우울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요통은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병이다.
과거 연구에서 요통은 여러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정신질환 중 우울증이 요통과 연관성이 높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2/20190522011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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