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치매 안녕~ 좌뇌·우뇌 ‘골고루’ 자극하는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1-08-10     조회 : 1,140  
 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01405.html [432]

나이가 들면 뇌도 함께 늙으면서 '퇴행성 뇌질환'이 생길 수 있다.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을 예방하려면 뇌를 꾸준히 자극해야 한다.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자극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좌뇌, 언어와 계산 담당
좌뇌를 자극하려면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규칙적으로 읽고 쓰는 활동을 하는 게 좋다. 책을 읽을 땐 이미 아는 내용보다 처음 접하는 내용의 책을 읽어야 효과적이다. 책뿐만 아니라 신문, 잡지를 읽어도 도움이 된다. 또 일기를 쓰거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간단히 메모하는 습관도 좌뇌를 발달시킨다. 더불어 매일 아침 일기 예보를 보며 하루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의 차이를 계산하는 등 간단한 암산을 하는 것도 좌뇌를 자극한다.

우뇌, 시공간 능력과 감정 담당
우뇌를 자극하고 싶다면 운전 시 내비게이션 사용을 줄여보자. 처음 가는 길에서는 내비게이션을 사용한 후, 다음에 갈 때 기억을 되살려 운전하면 우뇌를 자극할 수 있다. 종이접기·뜨개질·그림 그리기처럼 손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활동도 시공간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음악을 듣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감정을 자극하는 활동도 우뇌 건강에 좋다. 이때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를 외우면서 부르면 양쪽 뇌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014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