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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07-31     조회 : 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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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8/2018050801101.html [1264] |  				 
				    
				     
				    
				    ‘자폐증’ 조기 진단 가능해지나… 어릴 때 동공수축 빨라
 
 어렸을 때 동공이 빛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면, 커서 자폐증을 진단받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폐증은 사회 기술, 언어, 의사소통의 발달 등이 지연되거나 비정상적인 기능을 보이는 발달장애의 일종이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연구팀은 생후 9~10개월 아기 187명의 동공 반사를 조사했다. 
 그리고 3년 동안의 추적연구를 통해 3세가 됐을 때 자폐증을 진단했다. 
 그 결과 3세에 자폐증을 진단 받은 아기들은 그렇지 않은 아기들보다 동궁 수축이 더 빠르고 수축하는 정도도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공이 더 많이 수축할수록 자폐증 증상의 정도 또한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동공수축’이라는 과정이 우리 몸의 감각 인지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망막에 닿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동공반사 기능은 우리 몸이 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통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발달장애의 일종인 자폐증과의 연관 지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실제 자폐아의 경우 동공수축 정도가 매우 작고 느렸기 때문에 이를 자폐증의 조기 증상으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는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8/20180508011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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