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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7-21     조회 : 1,032  
 관련링크 :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01 [313]

ADHD,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 ‘산만한 아이’ ‘말 안 듣는 아이’ ‘나대는 아이’ ‘사고뭉치’ 라는 말들을 듣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대부분 어른들은 “애들이 원래 그렇지” “크면 다 좋아져” 라는 반응들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말들을 듣는 아이들 중 일부는 ADHD는 아닌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자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미한다.
말 그대로 주의집중을 하기 어려워하고, 많이 움직이며, 충동성이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ADHD 아동들은 산만하고, 가만히 앉아 있기가 힘들고,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부모나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이들을 다루기 매우 힘들어 한다.
학교에서의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사고나 실수를 자주 일으키게 된다.
또래관계에 있어서도 충동성 때문에 싸우는 경우도 많이 있다.

ADHD의 유병률은 소아청소년기에 5~9%에 이를 정도로 매우 흔한 정신과적 문제이지만, 아이들의 문제 행동들이 일찍 발견되어도 이것을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아 치료가 늦어지거나, 아예 치료를 하지 않아 성인 ADHD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따라서 ADHD는 무엇보다 조기진단,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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