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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 과다섭취, 정신건강에 위험"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7-31     조회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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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과다섭취, 정신건강에 위험"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역학·공중보건연구소(Institute of Epidemiology and Public Health)의 아니카 크뉘펠 박사는 가당 음료, 케이크, 과자 등에 들어있는 첨가당(added sugar)을 많이 섭취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이트홀 연구2'(Whitehall Study II)에 참가하고 있는 35~55세 남녀 1만308명(남성 66.9%)의 22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크뉘펠 박사는 말했습니다.

음료와 식품에 첨가된 설탕의 하루 섭취량 상위 그룹(67g 이상)은 하위 그룹(39.5g 이하)에 비해 5년 후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장애 발생률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인구학적 요인, 식습관, 다른 건강문제 등 여러 가지 교란변수(confounding factor)를 고려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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