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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질로 불리던 '뇌전증'.. 유발 원인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9-05     조회 : 977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5/2017090500882.html [724]

간질로 불리던 '뇌전증'… 유발하는 주요 원인

뇌신경세포는 컴퓨터 전기회로와 비슷하며 일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전기적 상태의 질서가 깨지면 비정상적인 흥분상태가 된다.
이때 보이는 증상이 발작이고, 이런 질환을 '뇌전증'이라 부른다.

뇌전증은 일반적으로 뇌질환과 사고로 인한 뇌손상이 주요 원인이다.
출생 후 영·유아기 때는 분만손상과 뇌의 발달이상, 선천성 기형, 중추신경계 감염 등이 주요 원인이다.
성인의 경우는 뇌졸중, 치매, 외상, 뇌종양, 중추신경계 감염 등이 대표적 원인이다.
특히 뇌졸중 후 뇌전증은 노인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뇌전증 환자는 생활 리듬이 일정하지 않거나 큰 피로를 느끼는 등 컨디션이 나빠지면 발작이 올 수 있어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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