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물건 잘 잃어버리고, 줄서는 것 힘들 때 의심...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9-07-08     조회 : 630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5/2019070502023.html [159]

물건 잘 잃어버리고, 줄서는 것 힘들 때 의심할 수 있는 병

자꾸만 깜박깜박하거나, 매사에 의욕이 없거나, 복잡한 일을 처리하기 힘들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어릴 때 ADHD를 제대로 치료 받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도 ADHD가 이어진다.
ADHD 진단을 받은 아동의 50~65%는 성인이 돼서도 증상이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혼자 극복하기 힘든 병

ADHD는 뇌의 전두엽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전두엽은 집중력, 판단력, 계획력, 충동 등 억제에 관여한다.
ADHD 환자의 MRI(자기공명영상) 사진을 보면 전두엽이 비활성화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DHD는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나 유전적인 원인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렇게 생물학적 이상에 원인이 있다 보니, 환자 스스로가 힘들어하면서도 혼자서는 극복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관련링크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5/20190705020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