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코로나로 집콕? TV 1시간 볼 때마다 심장병 위...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0-05-13     조회 : 513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7/2020050702440.html  [145]

코로나 사태로 아직도 많은 사람이 '집콕'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내에 있더라도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는 게 건강에 좋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황희정 교수는 "실내에 주로 있어 활동이 줄어들면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혈관질환은 심장병을 유발한다.

TV 오래 볼수록 심장병 위험 커져

최근 TV와 심장병 발병률, 사망률과의 연관 관계가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황희정 교수는 “TV를 하루 1시간 고정적으로 볼 때마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7% 증가한 것으로 해외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TV 시청이 심장 건강에 안 좋은 이유는 몸이 움직임을 줄이기 때문이다.

장시간 운전도 심장에 안 좋아

장시간 운전도 심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고속으로 장시간 달리는 일이 많으면 심장병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사람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하고, 집안일 부지런히 해야

심장을 건강하게 하려면 고지방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황희정 교수는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보다는 조깅, 줄넘기, 수영,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며 "TV를 보더라도 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보거나 집안일을 부지런히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