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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예방하는 생활습관 3가지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1-04-13     조회 : 642  
 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01868.html [123]

유방암은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지만, 비교적 흔한 데다 재발이 잦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암 중 하나다. 유방암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진 입증된 생활습관들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방암 위험 낮추는 방법을 알아본다.

◇매일 20분 이상 햇볕 쬐기
매일 20분 이상 햇볕을 쫴 체내 적정량의 비타민D를 합성하는 게 중요하다. 비타민D는 세포 분열을 강력하게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유전자 조절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고 정상세포가 자라는 것을 돕는다. 미국 캘리포니아 의과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

◇양배추 즐겨 먹기
양배추를 즐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미시건 주립대와 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이 시카고와 그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폴란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양배추를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들이 단 1회만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상당히 낮았다. 연구팀은 “양배추에 함유된 인돌-3-카비놀 성분이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항암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폐경 후 적정 체중 유지하기
폐경 후 비만이 되지 않게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관건이다. 폐경 여성의 체중이 적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2009~2014년 국가 건강검진 및 암 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약 600만명을 대상으로 하여 비만도에 대한 자료를 얻고, 이후의 유방암 발생을 추적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폐경 전에는 비만에 따라 암 발생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폐경 후에는 비만 정도에 따라 유방암 발생 위험이 오르는 경향이 뚜렷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018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