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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 환자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2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1-07-09     조회 : 549  
 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8/2021070801732.html [98]

나이가 들면서 생긴 관절염은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으로, 관절 내 연골이 파괴돼 생긴다. 그 때문에 근육을 강화하겠다고 무리하게 운동하면 통증은 심해지고, 관절 건강은 더욱 악화하는 사태가 벌어지기 쉽다. 관절염 환자도 통증 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근육강화 운동을 알아보자.

◇앉아서 부드럽게 무릎 누르기
관절염이 있다면, 무릎 관절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다. 무릎 관절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은 간단하다. 의자 위에 앉아서 발을 다른 의자 위에 올려놓은 다음, 무릎을 부드럽게 바닥을 향해 누르면 된다. 무릎 누르기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만 하면 된다.

◇다리 들었다 내리기
관절염 환자에게 무릎 관절 유연성 확대만큼 중요한 일은 무릎 주변근육 강화다. 무릎 주변근육 강화는 의자에 앉아 다리 들어 올리기만 반복해도 할 수 있다.

무릎 주변근육을 강화하려면 우선 의자에 앉아 다리를 곧게 펴고, 발목을 천천히 들어 올리면서 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면 된다. 힘을 줄 때는 최대한 힘을 줘야 한다. 약 6초간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하고, 다리는 천천히 내리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08/20210708017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