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노래방과 빙고노래방

낮병원에서는 쟁반노래방과 빙고노래방으로 하루 종일 흥겨운 노랫소리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매년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세차게 내리는 비로 회원분들의 참여도가 저조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기도 하였지만,

약 2주간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나타나는 결전의 날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신나는 노래들을 한 소절씩 외워 돌아가며 부르기도 하고, 미션을 수행한 후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등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이전까지 외부에서 준비해 온 간식을 특별히 이번 달 부터는 ‘프레그런트 베이커리’에서 인기품목인 호두파이를 주문하였습니다.
회원분들에게도 빵집을 알리기도 하고, 맛있게 나눠먹으며 바깥 날씨와는 다르게 낮병원에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밌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는 피드백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낮병원에서는 회원분들의 무료한 일상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통합재활팀 2w & 회복재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