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병원 장기자랑대회>
지난 11.20.(금) 낮병원 장기자랑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회원분들께서는 4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합창, 카드섹션, 줌바댄스 등 약 3개월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특별공연으로 낮병원 난타팀의 공연과 회원분의 피아노 독주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또 공연을 하는 과정을 통해 회원분들 스스로가 자신의 역량과 재활의 가능성을 확인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모든 회원분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였기 때문인지 회원분들의 열기가 영파관을 가득 채웠고,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한껏 즐거워 하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공연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통합재활팀 선생님들과 바쁘신 와중에도 심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이형준 진료부장님, 조선여 간호과장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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