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병원에서는 직업재활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작년까지는 기업체 견학 및 주변 명승지를 방문하는 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내에서 행사를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별숲향기카페에서 "나도 일일 바리스타!"라는 구호 아래 각자 마시고 싶은 음료를 직접 제조하여 마시는 바리스타 체험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법인 뒤 금정산 자락에 올라 보물찾기를 하고 하산 후 바리스타와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끝으로 직업재활의 날 기념품을 모든 회원님들께 제공하고 간식을 먹으며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회원님들은 "커피를 사먹을 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는데 오늘 배우고 나니까 더 맛있습니다", "예전에 커피숍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더 크고 깨끗한 환경에서 바리스타 체험을 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커피 만드는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체험을 해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의욕이 생겼습니다."라는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카페 취업 회원님, 행사 기획과 진행을 해주신 통합재활팀장 이하 선생님들, 흔쾌히 카페를 대관해주신 사장님, 마지막으로 낮병원 회원님들의 증상관리와 재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병원장님께 회원님들을 대신하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통합재활팀에서는 우리만이 갖고 있는 자산을 강점화하여 낮병원의 내실화와 외연확장에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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