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목요일에는 주간재활, 직업재활반들이 고루고루 모여 앉아 행사 시작 전 유의사항, 에티켓 등 공연 안내를 들은 후 행사를 시작 하였습니다.
‘풍악을 울려라’, ‘뿐이고’,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우연히’ 등 낮병원 회원들이 좋아하는 노래 위주로 선정된 곡들을 감상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자 일어나서 춤을 추기도 하고 앉아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구연주에 따라 박수를 치고 앞에 나와 춤을 추고  환호 하기도 하면서 마지막까지 모두 즐겁게 공연을 즐겼습니다. 간식으로는 추석을 맞이하여 식혜, 왕송편, 오란다를 준비하여 제공하였습니다.
회원들께서 만족하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들도 보람이 되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난 후 아쉬워 하며 “다음에도 또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즐거워서 좋았어요.”, “공연도 너무 잘하시고 재밌었어요.” 라고 소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