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4. 9.(수) 병동에서 환자분들과 함께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환자분들과 온천천 시민공원을 걸으며 이쁘게 핀 벚꽃과 유채꽃을 보았습니다. 환자분들에게 미리 제공된 다과를 드시면서 걸으며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들과 함께 맛있는 밀면을 먹으며 따뜻해진 봄의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환자분들은 온천천 일대를 걸으며 함께 사진도 찍고 평소 대화를 많이 하지 못했던 환자들과도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환자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렇게 벚꽃 나들이를 나오니깐 너무 기분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니 맞으니 행복합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날씨도 좋고 꽃도 이쁘고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