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26.(금) 낮병원 회원분들과 다대포해수욕장 잔디공원에서 오랜만에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비 예보 소식이 있었으나 걱정이 무색할 만큼 좋은 날씨에서 미니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솔밭에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은 뒤 넓은 잔디 광장에서 몸으로 말해요, 다리 이어 찢기, 신발 던지기, OX 퀴즈, 단체 줄넘기, 공굴리기 등의 게임을 즐겼습니다. 각자의 팀을 응원하며 열기가 뜨거워졌고 득점에 기뻐하기도, 아쉬워하기도 하였으나 체육대회 1부, 2부에 나누어 승패를 골고루 나누어 가졌고 등수별로 선택한 아이스크림, 핫도그, 꽈배기, 도넛 등의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은 “내년에도 또 왔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연습했었는데 1등을 해서 좋았어요. 팀원들 덕분입니다.” 등의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금일 체육대회 게임 준비를 위해 2주간 담당 선생님과 팀원들이 합을 맞추고 연습을 하였는데 덕분에 모두가 즐거운 야유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행사 보조를 위해 동료지원가 분들이 힘을 써주셔서 더욱더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재활과 일상에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