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목)에는 낮병원에서 봄을 맞아 주간재활반 회원분들과 기장에 있는 딸기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간 하지 못했던 딸기 농장 체험이어서 회원님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빨갛고 복스럽게 생긴 딸기를 직접 한 가득 따보며 즐거워하셨고, 가족 및 친구들과 나누어 먹을 생각에 벌써 행복해하셨습니다. 점심으로는 맛있는 해장국 또는 짜장면 및 탕수육을 깨끗이 비웠고, 자연 속에서 추억의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다리 이어 찢기 게임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님들은 짧아진 봄을 아쉬워하기 전에 한껏 느끼고 오게 되어 감정환기도 되고 좋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 마음에 늘 봄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통합재활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