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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필 4월 정기연주회 공연안내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7-03-30     조회 : 1,173  


네오필 4월 정기연주회 공연안내

일 시 : 2017. 4. 18. (화) 오후 7시 30분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사)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 38회 정기연주회
- Ludwig van BEETHOVEN 'Eroica'영웅

생의 고통을 딛고 수많은 걸작을 남긴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그의 뜨거운 예술혼이 깃든 협주곡과 교향곡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오는 18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 감독 및 지휘자인 홍성택의 지휘로 선보이는 제38회 정기연주회이다.

이날 공연에는 'Egmont Overture Op.84‘ 에그먼트 서곡으로 연주회를 열며,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임병원, 첼리스트 이동열, 피아니스트 박정국 협연으로 ‘Triple Concerto in C Major Op.56 트리플 콘체르토 작품 56’,이 오른다.
‘트리플 협주곡 작품56’은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등 3개의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가 서로 경쟁하면서도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특히 세 연주자의 기량이 균형을 이룰 때 농밀한 낭만성이 표출되는 곡으로 임병원,이동열,박정국의 하모니가 기대된다.

마지막 대미는 ‘ Sympony No.3 Eb Major Op.55 'Eroica' 교향곡 제3번 에로이카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나폴레옹을 프랑스 대혁명의 기조인 ‘자유·평등·박애’를 구현해줄 영웅으로 보고 있던 베토벤은 나폴레옹이 쿠데타를 통해 황제가 되자 원래 이 작품의 표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이름을 찢고, 에로이카(Sinfonia Eroica), 즉 교향곡 ‘영웅’으로 바꾸었다. ‘영웅’에는 민주공화정을 갈망하던 베토벤의 정치적 이상이 녹아있다.

웅혼함과 장중함으로 영혼을 흔들어 놓을 교향곡 제3번 ‘영웅’이 지휘자 홍성택의 섬세한 감성으로 재해석 되어 봄이 오는 길목에 우리의 메마른 감정을 적시며 위무해 주기 위해 무대에 오를 것이며,이날 베토벤의 음악세상으로 청중들을 안내할 것이다.

* 공연초대 관람을 원하시는 직원분들께서는 4월 14일(금) 까지 경영본부(김은지계장)나 댓글로 성함/매수를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4월 정기연주회 일정(일시 및 장소) 체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