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병원


 
  < 병동 행사: 그림 그리기 대회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4-05-27     조회 : 443  


병동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림그리기대회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우리가족', '즐거운 병동생활', '감사함을 전하고픈 사람’ 중 한 가지 주제를 택하여 가정 및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떠올려보고 손수 그림을 그리며 이를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개성이 반영된 특색 넘치는 소중한 작품들 중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스무작의 수상작품들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일 드디어 환자분들이 손꼽아 기다리시던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함께하지 못하였던 개방병동 환자분들까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전 병동에서  수상작품들이 골고루 선정되는 보기 좋은 우연도 따라주었습니다. 여러 시상종목에 따라 상장 및 부상을 수여받고 서로 축하인사와 박수를 주고받는 환자분들의 얼굴엔 행복함이 어린 해사한 웃음들이 그려져있었습니다. 이어 대상 수여자가 대표로 진솔한 수상소감을 발표하였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여자들의 목소리로 설명을 들으며 멋진 작품들도 감상하였습니다. 참여소감을 나누고 마무리 후 즐거운 시상식의 여운을 안고 가시길 바라며 벚꽃을 닮은 머랭쿠키를 간식선물로 전해드렸습니다.

참여소감으로는 "가족들 그림을 그리니까 보고싶기도 하고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을 받게될 줄은 몰랐는데 그림도 그리고 상까지 받으니 기뻐요. 모두 축하합니다.", "상장도 받고 상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등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