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은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폭염으로 인하여 영파홀에서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개방, 향기, 마음 병동 환자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공연 시작 전 일정, 유의사항을 안내드린 후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자분들이 공연팀의 노래에 따라 박수를 치고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행사에 참여 하였습니다.
얼굴에 미소를 한아름 띠며 앞에 나와 공연팀과 함께 어우러지며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병동 행사는 특별히 환자분들이 앞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O진님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활짝 핀 미소와 함께 멋드러진 목소리로 부르셨습니다.
조O정님은 당당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남행열차’를 부르며 목소리를 뽐내주셨습니다.
다른 환자분들도 박수를 치며 호응 해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추석 맞이 간식으로는 유과, 요구르트를 준비하여 퇴장시 가져갈 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봅니다☺️
공연이 끝난 후 “앞에 나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니까 너무 즐거웠습니다.”, “공연 하시는 분들도 너무 멋지고 잘하십니다.”, “ 너무 재밌었습니다.” 라고 하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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