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1. 22.(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낮병원 직업재활반 회원 분들과 함께 범어사를 다녀왔습니다.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범어사에서는 국화꽃뿐만 아니라 바람에 살랑이는 붉고 노란 단풍잎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습니다.
사찰 내부의 돌계단과 단풍잎이 곳곳에 떨어져있는 알록달록한 길을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찰 내부에 여러 크고 작은 불상들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불상은 신성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었고, 많은 회원분들이 불상 앞에 멈춰서서 감상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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