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6. 9.(월) ~ 7. 14.(월) 낮병원에서는 부산 051영화제에 출품할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9. 19.(금) 의미 깊은 부산 051영화제 시상식 및 시사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난해 낮병원 자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 올해 부산 051영화제에 참가하였습니다. 영화제의 특색인 ‘51초 분량’과 공모 주제인 ‘공존’에 맞춰,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영상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부산 051영화제의 시상식과 시사회를 관람하며 영화제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였습니다.그리고 다양한 입선작을 감상하며 새로운 표현 방식과 시각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는 향후 영화제 참여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뷔페 음식과 더위를 잊게 해준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영화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영상 제작부터 시상식, 시사회까지 함께한 회원들은 “처음 시작할 때는 힘들고 막막했는데, 다 같이 하니까 즐겁고 영화제도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꼭 수상했으면 좋겠어요.”, 또 다른 회원은 “공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영화제는 처음 와봤는데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어요.”라며 각자 소감을 나누었고, 이처럼 아쉬움 속에서도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분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에 용기 있게 나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낮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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