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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렬한 운동이 치매 막는데… 중장년 28% "꿈...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0-05-14     조회 : 550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3/2020051303342.html  [128]

치매를 예방을 위해서는 땀나고 숨찬 고강도 운동을 추천한다.

치매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 아니라 엄연한 질병으로 예방과 조절이 가능하다. 가장 큰 조절인자 중 하나가 신체활동(운동을 포함한 움직임)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강도로 힘들게 운동할수록 치매 위험은 줄지만 국내 45세 이상 인구 약 28%는 제대로 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

최근 상지대 보건관리학과 연구팀은 45세 이상의 건강검진 수검자 541만 6620명을 대상으로 평균 6년간 치매발생 여부를 추적하고, 신체활동 강도는 어떤지 살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약 4%인 20만1776명에서 치매가 발생했다. 또한 대상자를 신체활동 강도에 따라 비신체활동군, 저강도군, 중강도군, 고강도군으로 나눴다.

비신체활동군은 따로 운동하지 않으며, 주로 앉아서 일하는 집단.
저강도군은 출퇴근시 약간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낮은 강도의 여가활동을 하는 집단.
중강도군은 평소 활동이 활발하며 1주일에 150분~300분 정도로 여가활동·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집단.
고강도군 역시 평소 활동이 활발하며, 1주일에 300분 이상 여가활동·운동을 하는 집단.으로

힘들게 운동하는 고강도군은 치매 발생률이 훨씬 낮았다. 비신체활동군 치매 발생 비율은 5.07%로 가장 높았으며, 저강도군(3.49%)-중강도군(3.17%)-고강도군(2.83%) 순으로 낮아졌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격렬한 고강도 신체활동이 가장 치매 위험에서 자유로웠다”고 말했다.